[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괴산군 감물면 소재 감물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소방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119소방과학교실은 충북과학교육연구원과 협업하여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발화과정 및 각종 소화기구의 원리 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참여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8월 청천초등학교와 9월 보광초등학교에서 소방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소방과학교실 운영에서는 간이소화기 만들기와 화재경보기 만들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기존의 과학교실 운영인 발화 및 소화체험 등에서 새로운 영역의 체험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각종 소화기구의 원리를 체험했다.

염병선 서장은 “충청북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계기를 통해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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