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에서는 그간 강원도에서 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농장의 우수교육(체험)프로그램을 수도권 소비자와 청소년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2018 동계올림픽 붐 확산에 동참 하고자 5. 24일 성동구 서울숲에서 「레츠고 서울! 강원농촌체험학습 북적북적 축제」를 개최한다

 도내 30여개 농촌교육농장, 체험농장이 참여하는 이번행사에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가지고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 강원도 농촌의 다양한 체험학습 교재교구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식용장미, 식물표본, 희귀곤충, 누에, 허브식물, 관찰용 꿀벌 등 200여점의 체험학습 교재교구 전시를 비롯하여 나무곤충만들기, 버섯이용 수제소세지 만들기, 꽃창포 꽃씨 나눔행사, 영어로 배우는 승마체험, 요즘 도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식용곤충을 활용한 벅스푸드, 펫푸드 등의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서울숲을 찾는 도시민에게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진행 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과 붐 확산을 위하여
올림픽 성공기원 오색풍선날리기,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 홍보, 올림픽 홍보게임 등을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힐 계획이며, 강원도에서 개발한 강원나물밥과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빵도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원도 농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 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원에서는 어린이·청소년에게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자연·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해 왔으며, 현재 도내에는 75개소의 교육농장에서 농산물재배, 곤충, 꿀벌, 야생화, 천연염색 등 농가 특색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작년 한해 13만명이 방문하여 1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촌교육(체험)농장을 적극 홍보하여 강원도 농촌교육(체험)농장에 대한 도시민 관심을 끌어내고 이를통해 봄·가을 여행주간, 수학여행 등의 수요를 강원도 농촌으로 적극 유치함으로써 농촌여행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 기여하는 한편 2018 평창동계 올림픽 붐 조성 확산에도 이바지 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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