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1일(목)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414명, 특수교육대상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 대전연구소 전문강사가 각급 학교 일정에 맞추어 학교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인권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인권을 실천하는 주체자로써의 인권보호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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