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책으로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릴레이 책 읽기 독서단」 발대식을 2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릴레이 책읽기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책 읽기 독서단에는 350여명의 참여자가 신청해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책 읽기 릴레이운동을 이어가게 된다.

오늘 발대식은 릴레이 책읽기에 참가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릴레이 책 읽기 독서단의 선서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최소녀의 공연, 너는 기적이야, 엄마의 선물 등 책 낭독과 비행기에 책을 실어 날리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릴레이 책읽기 행사 기간 중에는 책 읽는 기쁨과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6개 공공도서관에 책나무를 비치하여 책을 읽은 한줄 소감을 걸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책읽는 모습을 담은 SNS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려 공유하는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구는 5개월간의 릴레이 책읽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책거리 퍼포먼스와 좋은 글 낭독, 저자 초청강연회 등 북 콘서트도 개최하여 책 읽는 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책 읽기 독서단」 발대식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릴레이 책 읽기 운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601-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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