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생활개선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情)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제주시애월읍회(회장 강영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돈가스’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 애월읍회는 매년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활동을 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행사도 50명의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었다.

○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요양원 2개소 등 5개소의 보호시설과 애월읍 관내 마을경로당 13개소, 42명이 소년소녀 가장에게 총 6백만 원 상당의 돈가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 강영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소득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직접 돈가스를 만들어 전달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베푸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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