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북녹색어머니회 도윤희 연합회장의 ‘교통안전 소양교육’과 손해보험협회 박준규 본부장의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지역별 회장으로 구성된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13명과 김병우교육감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교통안전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 교육감은 녹색어머니회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앞장서 온 1만여명의 충북녹색어머니회원분들의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약 9,300여명으로, 159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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