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와 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시지부(지부장 이인화)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는 접하기 쉬워 남녀노소 이용하는 범위가 넓으나 실제로 안전교육을 받고 타는 이는 많지 않고 이로 인해 자전거 안전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시와 자전거21 고양시지부 ‘청소년 보안관’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5대 원칙 ▲음주운전 금지 ▲과속 금지 ▲전조등부착 금지 ▲안전모 착용 ▲이어폰·휴대전화 금지 홍보 깃발을 장착한 자전거로 호수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중요성을 알렸다.

시 시민안전교통실장은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보안관’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쉽게 잊을 수 있는 자전거 안전 이용방법 등에 대해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환경·건강·여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자전거 저변확대를 위해 자전거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활동 자격이 주어지는 자전거21 고양시지부의 ‘청소년 보안관’은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 환경실천 활동인 탄소중립프로그램 및 하천정화활동 참여 등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활발하게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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