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5월 23일(화) 오전 7시50분부터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28HAM 기동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안동초등학교 후문에서 전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주먹밥 나누기 행사는 지난해 중․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3월 21일 안동중학교, 4월 13일 경안고등학교 등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개 학교폭력은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부터 학교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사전에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려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먹밥 나누기 행사와 함께 홍보밴드, 물티슈, 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예방활동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6월 2일까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계도는 물론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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