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형철)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단에서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예천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관광일자리 창출사업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마감하는 수료식을 5월 23일(화) 오후 3시부터 안동시 화성동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갖는다.

지난 3월 2일 개강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은 5개 시․군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4개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안동유교문화회관 교육장과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에서 진행돼 교육생 29명이 수료하게 된다.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관광일자리창출사업에는 각 시군이 축제나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축제 참여 외국공연단들에게 통역․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연결하는 홈페이지(http://www.dahug.co.kr )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관광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다문화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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