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2일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를 통한 대응능력 향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한 「2017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펼쳐진 이날 경연에서는 속도방수, 고층건물화재진압, 최강소방관, 심폐소생술, 기관삽관술, 정맥로확보 등 총 6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맘껏 펼쳤다.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중부소방서, 구조와 구급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가 우승 했으며, 종합우승은 중부소방서가 차지했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등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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