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금년 5월 17일 현재 강원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6%로 평년 83%보다 17% 낮은 상태이고, 모내기는 50% 완료된 상태로 당장 모내기에 어려움은 없으나,

금년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으며 6월 하반기에나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도 자체 “가뭄대비 영농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5.22(월)부터 가뭄해갈 시까지 농정국장을 총괄로 하는 “가뭄대책상황실” 4개반(축산반, 유통원예반, 농업용수반, 유관기관)을 편성・운영하는 등 단계별로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NH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도 가뭄대책상황실을 편성・운영하도록 하였다.
※ 상황실운영 : (평일) 09:00~22:00, (휴일) 09:00~18:00

‘17.5.22(월)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대책 등을 위해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6월 초까지 비가 안 올 경우 이미 강원도와 시군에서 점검을 끝낸 관정, 양수기를 총동원하고, 하상 굴착, 양수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이미 확보되어 있는 밭 가뭄대책사업비로 예비비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협력관 현장 방문시 가뭄대책 현장점검 및 독려 등 가뭄대비 및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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