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2일(월)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원 강사와 함께 제27회‘권선택 사랑방 경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원 강사 37명이 참석한 경청회는 대통령선거로 지난 2월이후 3개월만에 개최되었으며, 강사들이 시정운영 전반과 애로사항을 격의 없이 시장에게 건의하는 등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강사들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과 도시철도2호선, 미세먼지 대책 등 대전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하고 강사수강료 인상과 강사선임 문제 해결 등 10건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여성가족원은 강사분들의 역할이 크며 그동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며“시는 시민들을 위해 있는 기관이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는 쪽으로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의 사랑방 경청회는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매달 열리고 있으며, 그 동안 27회 1,1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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