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제5회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저출산사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생이면 누구나 3인이 1팀을 구성해 6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논제는 ▴결혼수당을 도입해야 한다 ▴저출산 해결은 물적 지원보다 인식(가치관)에 달려있다 ▴인구감소는 과연 사회적 재앙인가?이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에 필요한 구비서류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http://www.ppf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팀은 6월 16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대회 참가팀은 총 32개 팀이 선정되며, 32강~4강전이 7월3일(월)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뒤, 7월11일(화) 인구의 날 기념식에 결승전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토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YTN RADIO,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데일리, 한국사회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교육학회가 후원하며, 각 논제에 대한 찬반의견에서 우리사회의 저출산에 대한 진지한 토의와 창의적 의견이 대회를 통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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