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인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청 강연회를 5월 25일 목요일 오후 3시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은 2월 24일 이래로 제주비엔날레 강연프로그램을 계속하여 운영하고 있고,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제주비엔날레 초청 강연을 여는 것은 제주도립미술관의 울타리를 넘어 제주도 전역에서 예술적 소통의 공론장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차 강연은 세 번째 강연프로그램으로 미술평론가 최열 초청 강연이다. 최열 선생은 국내 굴지의 미술관련 출판사인 가나아트에서의 다년간 재직하였고 한국근대미술사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청 강연의 주제는 “옛 그림으로 본 제주이며”이며, 예술적 소통을 통하여 제주 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성찰하고자 하는 제주비엔날레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 평론가는 이미 저서 “옛 그림 따라 걷는 제주길”로 제주미술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10-427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