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창조적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업무의 제도개선을 위한 ‘2017년 충청북도 지적세미나’를 5월22일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적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과제발표와 지적측량수행자와 공무원간 정보공유를 위하여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김영제 충청북도 토지과장과 박상갑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시·군 지적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은 9편의 연구과제가 발표하였으며, 이 중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불일치 해소로 규칙형 불부합지 지적도면 정비 방안(청주시/시설6급 고은경)’과 ‘스마트폰 GPS를 이용한 지적재조사 경계점 정보제공 방안(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국토정보직7급)’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과제를 오는 6월에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전국 지적연수대회’에 우리도 발표과제로 최종 제출된다.

충청북도 김영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은 국민의 재산권을 다루는 중요한 업무로 정확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하며, 최근 주변 환경이 드론,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급속히 변화하는 만큼 지적업무도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 노력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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