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황간고등학교(교장 문종훈)는 22일 ‘사랑한 Day’행사를 실시했다.

황간고 전 교직원은 아침 등교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악수나 프리허그를 하고,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나누어 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 서로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황간고 문종훈 교장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상호간 소통이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은 물론,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 함양과 학교 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등교시간의 ‘사랑한 Day’ 행사가 끝난 후, 학부모들에게 담임교사와의 상담, 관리자와 학교 발전을 위한 방안 등 여러 대화를 나누는 장을 제공하는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황간고는 이 행사를 2014년부터 매년 5월 학교사정을 고려해 선정하는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알차게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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