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립대(총장 허재영)는 지난 21일 서울aT센터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학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단일 요리 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날 대회에는 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제과·디저트 전시 경연 부문에 4팀(7명)이 출전해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양식·제과·제빵 등 호텔·식음료·케이터링 서비스·여행사 관련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며, 조리자격증 동아리와 국제대회 준비반도 운영 중이다.

최영문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건강한 빵과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산업 발전 및 국민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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