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수호천사 발굴단’이 최근 읍면별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분회 설치를 위해 읍면별 발굴단원 확보 요청에 이어 발굴단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를 통해 군 대표자로는 봉산면의 김광현 목사가, 간사로는 대전면 서정화 지역아동센터장이 선출됐다.

수호천사발굴단 신임 군 대표 김광현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호천사 발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재단(☎061-383-829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재단에서는 수호천사 발굴단원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불어넣고자 ‘희망을 찾아주는 수호천사의 집’ 문패를 제작해 발굴단원의 각 가정에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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