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홍진)은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해설 능력’ 향상 등 개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개 시·군에서 선발된 17명을 대상으로 15일 동안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이수자는 해당 시·군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설을 위해 3개월 동안의 실무 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도립대 산학협력단은 또 올해 하반기 기존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전공심화교육, 경진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텔관광외식과 최영문(사업단장) 교수는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가 충남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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