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20일 증평 좌구산 일원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의원과 의정활동 보좌에 애써온 사무처 직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보다 원활한 도의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10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도의회 식구들은 5월 녹음이 한창 짙어진 좌구산 등산로를 등반하면서 평소 못다 나눴던 대화들로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화목한 한 때를 함께했다.

김양희 의장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온 의원 분들과 의정활동을 안팎으로 성심껏 보좌해 온 사무처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증평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가서 앞으로 도의회가 보다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충북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에 그 역량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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