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지용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의 무대도 많다. 연계행사로 올해 10회째인 옥천짝짜꿍 전국 동요제가 19일 오후 1시 축제장 상설무대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14팀이 옥천군 청산면이 고향인 정순철 선생의 동요사랑 정신을 기리며 열띤 경합속에 옥천 죽향초 중창단이 동요 ‘하늘친구 바다친구’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오후 6시 30분에는 꿈엔들 잊힐리야 감동 30주년 기념공연Ⅰ 군민한마음 노래자랑과 향수 콘서트가 이어졌다. 결선에 진출한 9팀이 노래자랑을 펼치고 초대가수 VOS, 할리퀸 등의 멋진 공연이 늦은 저녁까지 펼쳐졌다.

축하공연 중간에는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지용공원 언덕에는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라는 LED등이 환하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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