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여래종, 인왕 스님 열반1주기 추모제 봉행
來 21일, 옥천 금강 대약사사스리랑카 교류 40주년 기념도

여래종 인왕 스님의 열반 1주기를 추모하는 법석이 봉행된다.
여래종(총무원장 명안)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옥천군 우산리 금강 대약사사에서 ‘인왕 큰스님 열반 1주기 추모제’를 갖는다.
 
지난해 5월 입적한 인왕 스님은 1958년 관음사로 출가해 법룡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인왕산 약사사, 관악산 법륜사, 남한산성 약사사, 옥천 대약사사 등을 건립해 대중포교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법화종 중앙종의회 회장, 원로의원, 성남불교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 여래종과 불교발전을 위해 매진했다.

특히, 한·스 불교문화교류협회를 설립해 스리랑카 아마푸라종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국제불교문화교류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었다. 여래종은 이날 인왕 스님 1주기 추모제와 함께 한국·스리랑카 불교문화교류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갖는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한국불교 중흥과 자비실천을 몸서 행하신 불교계의 큰스승 인왕 스님의 열반 1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법석을 갖는다”며 “특히 스님의 원력으로 시작된 스리랑카 불교계와의 40주년 인연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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