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올림픽 개최지 홍보와 연계하여 서울시와 공동으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릉, 평창 일원에서 해외 핵심여행사와 해외 관광 유관기관 대표·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3개시도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초청 대상은 국가별 업계 매출 규모 혹은 한국 송출 규모 1~2위 9개국** 8개 여행사, 6개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한다.
* 3개시도 공동마케팅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서울·강원·경기 3개시도 도지사가 협약을 체결함( ′16.12.6)
** 초청국가 : 중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홍콩, 대만 
동계올림픽 개최 홍보를 위하여 해외 핵심여행사 및 관광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 한류드라마 촬영지 투어 등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관광객 유치에 직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5월 21일(일)에는 강릉을 중심으로 올림픽 홍보관,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드라마(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를 둘러보고 둘째 날인 5월 22일(월)에는 평창의 올림픽 시설을 둘러본 다음 귀국할 예정이다.

김학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해외 핵심여행사 초청 팸투어는 동계올림픽이 260여일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림픽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관광객 모객 상품개발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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