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위원회는 5월 18일(목) 경북대에서 찾아가는 청년응원 프로그램인「스쿨어택』행사를 개최하였다.

「스쿨어택」은 청년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응원 자율 행사로서,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는 대표적인 현장소통사업이다. 청년 위원들이 학교나 일터, 청년 축제등 지역 청년의 삶 속에 찾아가 음료수와야식등을 나누어 주면서, 취업과 진로 고민 등 삶에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18일에는 경북대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경북대 본관 앞에서 청년위원들이 지역 대학생들을 만나 공부, 취업준비에 지친 청년들에게 음료수를 나누어 주며 격려하였다. 청년위원들은 동년배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스쿨어택 행사로, 경북대, 계명대에서 청년 푸드트럭을 활용한 야식 제공으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3기 대구시 청년위원회는 지난 2월에 30명이 위촉되어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 광주 등 타 지역 청년단체와의 교류 행사를 통하여 청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청년의 의견을 듣고 관-학-연과 협업하여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