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오흥영)는 지난달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댓잎 쌀국수를 170세트 구입해 최근 군에 기탁했다.

이에 군은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품을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경로당 등 170여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흥영 회장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바자회를 개최하며 회원 모두의 힘을 모아 3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성금이 모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37개 단체가 연합해 정기적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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