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에 의하면 지난해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바 ‘11년도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도(’10년도 15명 사망)에 비해 60%가 적은 6명으로 최종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인명피해 원천적 예방을 위하여 소방시설이 전무한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8,503개)와 소화기(1,703개)를 지난해 이어 지속적으로 보급 하였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시책추진, 다문화 가정․외국인 생활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매뉴얼 제작(4개국어 4,000부) 및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다중이용시설에 피난안내물 설치(3,629개소) 지도, 무허가위험물 단속,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농촌 마을단위 자위소방대 구축(8개대) 및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신속한 급수체제 구축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경감을 줄이기 위한 기반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였다.

도 소방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로 도민의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 경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화재예방과 홍보, 진압 및 훈련등을 강화하여 2012년도에도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위해 매진해 나갈것이며 아울러 도민들께서도 소방차 길터주기, 불법 주·정차금지 등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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