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동동으로 운영하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중부센터)에서는 충북대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 재학생 및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충북대학교 S21-4 307호에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능정보사회에서 정보보호를 선도할 실무 인재양성에 크게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교육내용은 웹 취약점 진단방법 및 진단도구 소개, 진단 도구 활용결과 분석, 훈련용 웹페이지를 통한 보안약점 위협과 시큐어 코딩 등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보안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지식으로 구성되었다.

충남 1차 교육에 이어 충북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3차 교육은 대전, 4차 교육은 강원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의 보안위협은 대부분 홈페이지를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교육은 예방적 차원에서 홈페이지의 안전성 확보에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본 교육을 주최한 중부센터 심원태 센터장은 “정보보호 컨설턴트의 중요한 소양은 보안취약점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능력인데, 본 교육은 웹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이러한 역량확보에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8월 21일에 개소한 중부센터는 정보보호 전문교육 외에도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 대상으로 홈페이지 보안취약점 점검과 정보보호 현장방문 컨설팅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보보호 지원 희망 기업은 중부센터 홈페이지(http://www.kisa.or.kr/issc)나 전화(043-210-0870)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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