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허성우)은 5월 19일 10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지역여성 풀뿌리 소모임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5개의 논산시 여성 풀뿌리 소모임 대표 및 활동가 20여명과 논산시 민병춘 의원, 담당 공무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원장 및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여성 풀뿌리 소모임의 활동 현황에 대한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지역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 및 교육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진행은 소모임별 활동현황 소개와 지자체 및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제안 등의 발표와 향후 지역여성과 함께 연대해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은 참석한 여성들과의 즉석모임을 조만간 마련하겠다며 논산지역의 발전에 함께해달라 당부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민병춘 의원은 이자리가 논산여성들이 연대하여 목소리를 내기위해 이제까지 꿈뀌온 자리라며, 오늘 함께한 여성들과 지속적으로 모임을 강화할것을 제안했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지역여성과 직접 소통하면서 연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성들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여성 정책참여확대 등을 위해 지역간담회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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