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 문수동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와 소통의 장인 ‘사랑나눔 여문공원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개 단체와 200여명의 개인이 판매자로 나섰고,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

벼룩시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재활용이 가능한 도서, 의류, 잡화, 가전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판매자의 경우 사전에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061-659-1508)로 문의해야 한다.

5월 벼룩시장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수동 여문공원에서 열린다.

김경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판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며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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