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이 군민의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를 1월부터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본격 1월 중순께부터)

군은 지역 주민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사이버 학습 강좌를 실시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옥천군 평생학습관(http://edulife.oc.go.kr)에 회원으로 가입을 한 후 배우고 싶은 분야나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학습을 하면 된다.

학습강좌는 ▲여가 ▲자격증 ▲외국어 ▲운동 ▲경영 ▲ 리더십 등 20 ~ 25개 분야 150 ~ 200과목이 개설된다.

보통 학습기간은 1개 강좌당 20 ~ 40분 정도 소요되며 분량은 1 ~ 3개월 정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자격증 강좌가 개설돼 학원 등을 다니지 않고도 혼자서도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또한 경제적 절약과 시간적 여유도 갖게 된다.

평생학습원 한 관계자는 “유익한 강좌로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며 “군민들에게 장소의 제약없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5월 개관한 평생학습원에서는 매월 명사초청 강좌, 중국어· 기타 서예· 오카리나 배우기, 전통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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