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장현숙)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 서비스를 원하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을 연결시켜 퇴직 전문인력의 지식과 재능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분야는 사회서비스, 외국어, 법률,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 멘토링, 행정지원 등으로, 1인당 연간 480시간 이내로 활동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활동실비를 지원한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참여자와 참여기관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기초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예비노년세대에게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현숙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예비노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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