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산림문화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전에는 지난해 산림문화작품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 6점과 2015년 산림문화작품 사진 공모전 수상작 40점 등이 전시된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산림박물관을 찾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금강수목원에 활짝 핀 장미꽃도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수목원과 휴양림, 열대온실 등이 있으며, 특히 수목원 내 장미원에는 140여 종 5000여본의 노란·붉은색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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