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에서는
오는 5.18(목)~19(금)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도내 육․해․공 여군 장교 및 부사관 40여명을 초청하여「여군 장교·부사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주둔 여군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강원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군들의 사기진작과 서로간의 정보 공유 및 화합의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여군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생활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강원도정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여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5.18일 첫날 오전에는, 강원도정 홍보 영상시청, 강원도 여성정책 소개,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강원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강원도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여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격을 높이는 감성소통’ 특강(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강사), 오색 허브농원에서의 허브 체험 및 국가중요시설인 양양 양수발전소를 견학하게 된다.
5.19일 둘째 날에는, 강원도의 자랑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인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을 통해 국토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시장은
“최근 북한 핵실험 등 잇따른 도발위협으로 안보불안 상황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비상대비태세 유지에 전력하고 있는 군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높아진 여군의 위상만큼 국방부의 “군과 가정생활 양립” 국방여성정책에 발맞추어 강원도에서도 여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군의 우리도민운동」차원에서 군의 병영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군부대는 우리마을, 군장병은 우리주민」이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을 응원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