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은순) 80여 명의 회원들이 경남 통영에서 16~17일 이틀간 충북여성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여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여성단체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해 여성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충북여성 선서식’을 갖고 ‘21세기 감성시대에 필요한 여성리더십‘과 ’여성리더들과 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져 서로 통(通)하는 기회와 공감 리더십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연찬회는 여성지도자들의 팀웍향상과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등 통합과 행복이라는 목표에 접근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다른 회원들과 대화하고 웃는 등 마치 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다. 특강도 좋았고 체험활동도 좋았다. 연찬회가 끝나고 돌아가면 우리 지역을 위해 열정을 다해 뛰어다니고 싶은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다른 회원은 ″연찬회를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향상시켜 여성이 행복한 충북!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섬세함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여성코드를 바탕으로 여성단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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