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2017.5.17.(수) 15:30, 제주시청 집무실에서 제주시와 이마트 제주시 권역 2개지점간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경실 제주시장과 이마트 제주지점장(이호현)과 신제주지점장(류상하)이 참여하여 서명을 하였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결식우려 저소득층에 기부식품을 모아 지원하고 있는 푸드마켓·뱅크에 정기적인 물품지원과, 아동희망프로젝트로 저소득층아동가정“아동소원 들어주기, 저소득 취약가구 사랑의 부식지원 사업”등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 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이마트 제주시 권역 간 2개점과 업무협약을 맺어오고 있으며, 그간 드림스타트 사례아동가정주택보수, 아동공부방 만들어주기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복지시설지원, 아동희망나들이사업, 저소득보훈가정위문사업, 소아암환자지원사업, 희망나눔바자회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지금까지 총 6억 6백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지난해 추진된 주요사업을 보면 소아암환자지원 4천5백만원, 푸드뱅크물품지원사업 2천5백만원 상당, 재래시장 및 저소득취약가정 화재예방 소방기구 지원사업에 1천9백만원 상당 등 총 1억5천3백만원 상당을 제주시관내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였다.

고경실 제주시장은『앞으로 기업체들이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며, 수눌음공동체 정신을 잇는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많아져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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