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지난 5월 15일 이날은 한국의 스님들이 머나먼 나라 베트남에 호치민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감로수를 전했다.

전북 태고종 승려 단체인 마하연 승가회 (회장 승천스님)는 승가의 단합과 사회 대중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인데 국내 구호 활동 및 해외 구호 전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단체이다.

작년 이맘 때 이곳을 방문한 마하연 승가회는 떤떵호이 초등학교(교장 썬 선생님)를 방문하여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 140명을 선발하여 학생가방 및 학용품을 전달하면서 위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의 정수 식수대를 건립한 것이다.

마하연승가회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 3차래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하였고, 베트남 현지 불모를 탄생시키는 곳 산하불교 예술원 연구소 (권영원 CEO)의 전폭적인 지원과 현지 조사, 정수기 시장조사 등 준공을 치루게 되었다.

작년 10월경 초등학교측과 지원 협약식을 하였고 올 3월에 공사업자 (바닦업자, 지붕업자, 탱크자재업자, CNC 한국 정수기 호치민 지사) 계약 체결 후 싸인, 공사는 4월 중순 완료 후 4월 중수경 정수기 설치 4월 말 학생들 정수기 사용, 5월 15일 준공식을 거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해외복지 사업 일환으로 정수식수대 건립 학교는 베트남 떤 떵호이 초등학교 가 1호로 탄생한 것이다, 총 공사비는 USD 8,811달러가 들어간 정수 식수대는 한국산 영업용 정수기로써 차가운 냉각수 물이 많이 저장되어 언제든지 학생들이 마음껏 차가운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지하80m 암반수를 정수기로 정수하고, 냉각수가 나오는 것인데 단순한 우물이 아닌 정수시스템과 냉각시스템의 식수대 이고, 거기에 사후 관리로 정수기 필터와 연수기 필터 등 년 5회 필터 교환으로 지속적은 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번 호치민 떤 떵호이 초등학교에 정수식수대를 공사하면서 마하연에서는 다음과 같이 슬로건을 내 놓았다.

" 부처님의 감로수를 어린이들에게 나눔으로써 사랑과 용서로 행복을 전하는 부처님의 자비가 이곳에 흐른다. " -마하연-

" Đức Phật đã cho dòng nước cam lồ chảy vào lòng trẻ thơ. Sự từ bi của Đức Phật ở nơi đây đi qua mang lại niềm hạnh phúc, tình thương và lòng bao dung" -Mahayeon -

이것은 바로 우리 나라가 힘들고 국제구호를 받을 때 이곳 베트남에서 알랑미를 지원받아 그 쌀을 받아 먹고 지낸 과거가 있어 그들에게 민간 차원으로 되돌려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베트남 남북 전쟁으로 한국의 군인들이 나라의 부름으로 전쟁에 참전해 "내가 살기 위해 적군을 죽여야 한다"라는 싸움에서 전쟁의 희생된 원혼들에게 사죄를 해야 한 다는 마음으로 그들의 후손인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감로수를 줌으로써 사랑으로 용서를 구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일광사 신도 20명과 마하연 스님 10여명이 동참했고 떤 떵호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600여명이 준공식 축하를 했으며, 호치민 정부관료, 교육부 관료, 영험사 부주지 및 승려와 학부모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불기 2561년 5월 15일 오전 10시
호치민 구찌구 떤떵호이 초등학교

주최 산하불교 예술원 CEO권영원
주관  전북 태고종 마하연승가회
후원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김제 용봉사 법전스님, 김제 쌍용사 정수스님, 익산 대인사 지오스님,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익산 관음사 정수스님, 천안 도광사 도공스님, 진안 광명사 송운스님, 대전 금강사 동언스님, 마하연원주보살회, 옥정섬유 윤상호, 만물상회 양점옥, 희망 엄수현, 지신화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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