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5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흙으로 빚는 우리가족 사랑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4일 웅천동 흙놀이터 도예공방에서 가족이 함께 흙으로 수저꽂이, 그릇 등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고,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12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여수시 건강지원센터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작업에 필요한 앞치마만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자기체험을 하며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월 1회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새해맞이 전통 전 만들기’, ‘미니피자․전통과자 만들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봄맞이 정리수납’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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