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화목한 가정·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랑의 효편지쓰기운동을 실시했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증평삼보초등학교(교장 김태곤)와 도안초등학교(교장 임태빈)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해당학교를 방문해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부녀회는 이번 편지쓰기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년회는 우수편지를 선발해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증평군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연옥 증평군새마을부녀회장은“자식이 부모에게 물질로써 봉양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가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다운 효도”라며“효는 되물림하기 때문에 한번만이라도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효편지쓰기운동을 펼치게 됐다”라고 말했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효 편지쓰기 운동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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