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5월 16일 장사문화공원과 태화동 행복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장사문화공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 것은 365일 상중(喪中)에 각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이곳 외 발급창구 이용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화동 행복복지센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현재 시에서는 19대의 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창구민원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교육부, 국세증명 등 총 12개 업무 79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용필 종합민원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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