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지난 13일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피해 작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피해 지역으로는 풍산, 와룡, 서후, 풍천 등 10개 지역이며 피해 현황으로는 185㏊ 정도이며 사과는 150㏊, 고추 30㏊, 담배 5㏊이다.

과수는 보호 살균제 및 영양제를 살포해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선별 적과를 해 줘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해 준다.
노지채소의 경우는 살균제를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해 상처나 잎을 통한 병균 침입을 방지하고 회복 불가능한 포장은 상황에 따라 보파(덧뿌림) 및 타작물 대파를 실시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농업재해 매뉴얼에 따라 피해를 정밀 조사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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