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중순부터 관내 수돗물 생산시설인 정수장과 공급시설인 배수지, 가압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개신배수지 등 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 관내 4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이달 중순을 시작으로, 장마가 끝나는 7월 말, 추석연휴 전후, 세 번에 걸쳐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수돗물 사용량에 따른 생산시설 증설 등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소홀함 없이 상수도 관련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청주시 도시환경 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과 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변 시민들의 피해와 민원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항상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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