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법무부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 교장 김성곤)는 5월 17일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소년원에서 전국 소년원학교 한마음 체육대회에 전학생, 교사, 멘토 등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소년원학교 학생, 교사,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운동을 통해 경쟁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청주소년원에서는 교사, 학생과 멘토가 한 팀을 이루어 단체줄넘기, 버블씨름, 큰공 굴리기, 800m 계주 등에 참가하여 전국 소년원 학생들과 즐거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청주소년원 김성곤 교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협동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익혀서 출원 이후 보다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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