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 최근 강릉ㆍ삼척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특보와 강풍의 지속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15일(종료)에서 5월 31일(종료)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강원 삼척ㆍ강릉, 경북 상주 등에서 5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건물 43동 전소, 이재민 83명 발생, 산림 340㏊의 피해가 발생하였다.이에, 예산소방서에서는 산불조심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논ㆍ밭두렁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소각행위 등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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