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성세재활학교 학교장 77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함께 교육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16일 22개 성세재활학교 및 중학교장 ▲18일 17개 고등학교장 ▲22일 38개 초등학교장 순으로 총 3차에 걸쳐 구청에서 진행된다.

‘일등교육도시 유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2017년 교육지원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교육과학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각 학교현장 실정에 맞는 주제별 토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구는 학교장들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 공동모색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관·학이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 될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유성이 되길 바라며, 교육의 중심에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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