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노용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 중소도시형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5월 15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참여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면서 스마트폰 소지자로 사전검사(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를 근거로 의사가 사업 참여 여부를 판정한다. 대상자 선정시 활동량계 무상 지급 및 모바일 헬스케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이 영양, 운동, 건강상담 등 전문가가 모바일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흡연, 운동부족, 나쁜 식습관 등에 따른 생활습관병으로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의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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