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335-175번지 일원에서 추진중인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사업면적 100,086㎡)은 현재 아파트 건설을 위한 기존건축물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구역내 건축물 500여동 중 160동의 철거가 완료되었다.

모충2구역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2007년 6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12월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시행협약이 체결되어 현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는 2017년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철거공사 완료 후 분양 1,339세대(59㎡~84㎡) 임대 353세대(39㎡~51㎡) 등 총 1,692세대의 아파트가 2020년 5월 공급될 예정이다.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모충2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사업 완료 시 도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청주시 관내 타 정비구역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기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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