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무형전력 창출의 요람인 육군종합행정학교(충북 영동군 소재)는 지난 11월 11일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로 학교이전을 완료한 후 영동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학교장(소장 황우웅)부터 지난 12월 아내와 자녀 2명을 경남 창원시에서 영동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였다.

학교는 현재까지 총450여명이 주민등록을 이전하였으며, 학생들이 방학을 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대부분 주민등록 이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영동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학교시설 가운데 종합운동장과 종교시설, 역사관 등을 개방공간으로 운용하고 있고, 향후 아파트 미활용 공간을 활용한 5일장도 운영하기 위해 영동군청과 협의 중에 있다.

‘새로운 영동시대’를 맞이한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앞으로도 영동군민과 함께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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