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관 주도적 하향식 자치보다 주민 의견을 밑바탕으로 자치를 실현해가는 ‘상향식 자치’를 실현하는 기반 마련에 치중할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소통과 화합이 뒤따라야합니다” 담양 주민들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게 될 이종옥 신임 주민자치연합회장의 말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담양군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99명의 자치위원을 대표하는 연합회장 자리에 이종옥 씨를 선출했다. 그는 전) 담양군 공예인협회회장 직 등을 거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번 연합회장 선임식을 통해 주민자치 개념에 대해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 밝히며 최선을 다해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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