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된 봄 계절탐방에 약 4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봄 계절탐방은 고양생태공원에서 볼 수 있는 봄 식물 등을 활용해 만들기 체험 및 생태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연물로 만드는 24절기 달력 만들기 ▲애벌레 목걸이 만들기 ▲보리밭 체험 및 보리액자 만들기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탐방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한 참여자가 82%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 녹지과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고양생태공원 봄 계절탐방을 통해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고양생태공원 여름 계절탐방은 오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계절별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과 자율탐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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