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이 개최되는 노은동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 분소가 경기당일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가 있는 5.23(화), 5.30(화), 6.8(목) 3일간 안전확보를 위해 경기장 내 차량출입 및 민원인 통행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 분소 등록업무를 중단한다.

시는 이번 차량등록사업소 업무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차량등록사업소와 구 교통과,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등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전광판 4개소 표출, 분소인근 현수막 게시 및 홍보 전단지 부착 등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이번‘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기간 중 경기가 있는 3일간 차량등록사업소 분소 중단되니, 당일 부득이하게 업무를 해야 할 경우에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다소 불편하겠지만,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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